책이야기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일고난 후의 나는 다른사람이었다.

북월드 2025. 3. 14. 18:00

책 한 권이 사람의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성격이 타고난 것이며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독서를 통해 성격이 변화하고,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을 읽으며 사고방식이 변하고, 그에 따라 행동과 성격도 달라지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독서를 통해 성격이 변화한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어떤 책들이 이런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알아봅시다.

1.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한 사례 – 수잔 케인

수잔 케인은 원래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독서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강점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콰이어트(Quiet)』를 집필하면서 내향적인 사람들의 강점을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연과 인터뷰를 하며 점점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녀는 독서를 통해 내향적인 성격도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방식대로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은 수많은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2. 부정적인 사고방식에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 노먼 빈센트 필

노먼 빈센트 필은 한때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지만, 그는 『적극적인 사고방식(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책은 긍정적인 사고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증명합니다.

그는 책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 습관을 만들었고, 이후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부정적인 성격도 책을 통해 변화하면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3. 책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한 사례 – 팀 페리스

팀 페리스는 원래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독서를 통해 이를 극복했습니다. 그는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자신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읽은 책들과 실천한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두려움 없는 조직』과 같은 책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키웠고, 두려움 속에서도 도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결과, 그는 투자자이자 작가, 그리고 영향력 있는 연설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4. 인간관계를 개선한 사례 – 데일 카네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던 사람이 독서를 통해 변한 대표적인 사례는 데일 카네기입니다. 그는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을 통해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법을 익혔고,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내성적이거나 대인관계가 서툰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서, 더 원활하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5. 끊임없는 걱정을 멈추고 평온한 사람이 된 사례 – 에크하르트 톨레

에크하르트 톨레는 젊은 시절 극심한 불안과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를 통해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미래를 걱정하는 대신, 현재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 터득했고, 이를 통해 평온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독서를 통해 마음가짐과 성격까지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독서는 성격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

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람의 성격까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하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하며, 불안을 가진 사람이 평온함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한 권의 책을 선택해 읽고, 그 속에서 얻은 통찰을 나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해 봅시다.